2015년 정도 됬을 것이다.
유튜브였나, 다음 TV팟이었나..
웬 목소리 좋은 남녀가 서로 야릇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다.
솔직히 그런 자극적인 이야기를 살짝 듣고 어떻게 나갈까..
일단 목소리 좋은 남녀가 이야기하는 것들을 보았다.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들에서
썰만화를 뭐 어설프게 더빙하는 것이 꽤나 타 BJ들보다는 퀄은 낮았지만
어느정도 재미가 있었다.
가끔씩 둘이 게임도 하면서 투닥거리는 모습이랑 남성님의 손캠? 뭐 등등
그렇게 남녀티비를 접했고, 나중엔 카페에도 가입도 했고
또, 유튜브에서 생방을 키면 들어가서 남성님이라는 남자에게
챗도 치고 그랬다.
때때로 유튜브 클립이 떠서 시간들을 죽이곤 했다.
물론 선정성 때문에 없어지는 것이 보였다.
근데 어느 순간 유튜브의 이름이 바뀌더니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고, 방송을 당분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보고
좀 아쉬웠다. 이전에 여성님이라는 BJ에게
뭐.. 쪽지를 주면서 친해지고프다고 했는데.. 여성님이 번호를 달라고 했다.
근데 뭔가 신상털리는 느낌이 들어서.. 답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서서히 남녀티비는 잊혀져 갔다.
근데 우연히 네이버카페를 들어가보니 글이 하나 올라와있었다.
뭐...새 사이트가 있었다.
그래서 그냥..적어본다.
그냥 자유게시판이니까 추억팔이?
아 근데 이거 사이트 이상한 사이트 아니죠? 갑자기 무섭네
7
-
가끔 놀아주세요 ㅎㅎ https://open.kakao.com/o/sQUyreT 오픈카톡으로 카톡하셔도 좋구
-
ㅋㅋ
답글 진짜 열심히 달아주시네
-
ㅋㅎ
영정티비 ㅠㅠ
-
ㅋㅋㅋ
비회원해도되고 굳이회원하려면 정보허위기재하라는곳에서 무슨짓을할수잇겟음
-
ㅇㅇ
이상한 사이트인지 여기 물으면
우린 다 이상한 사람인거?
-
필자
고론 뜻은 아님다.. 화내지마요
안녕하세요~ 이상한 사이트 아님미당